3기 베트남 귀국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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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베트남팀이 8월 3일에 모든 현지활동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그들의 5개월의 활동을 정리하는 귀국보고서입니다.
3기 말레이시아팀 귀국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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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말레이시아팀이 8월 8일에 모든 현지활동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그들의 5개월의 활동을 정리하는 귀국보고서입니다. Click
캄보디아팀 6월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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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아띠 3기 캄보디아팀 6월 보고서입니다.
4기 분들께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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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단식때 말씀 드렸던 문서 올립니다.^^참고하세요.
한여름 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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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적응 중인, 캄팀 이하나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시차 2시간 때문에 아직도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극성스럽군요. 이번 글이, 홈페이지에 올리는 제 마지막 글이 되겠지요. 다들 밤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니, 비행기에서 자다가 인천공항에 내리면, 꿈을 꾼 것 같을꺼라고 했었거든요. 우리의 5개월이 어떻게 한 순간의 꿈처럼 느껴질까 했었는데, 정말, 모두가 말한대로, 꿈같네요. 아주아주 행복한 꿈 말이예요, 다시 자서 똑같은 꿈을 꿀 수만 있다면, 아 5개월 정도 자줄 수 있는데^^ 저희의 마지막 날은 좀 특별했습니다. 캄팀은, 캄보디아에 도착한 첫날에도 바로 일을 시작했듯, 집에 돌아오는 날에도 밥퍼와 함께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울며불며; 다들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아.................나는, 내가 글 쓰니까 좀 빠질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며불며 밥퍼 배식이 끝나고, 캄보디아의 소녀시대, 센터 중창단 아이들이 불러서 가봤더니,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놨더라구요. 우리는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는데, 아이들에게 너무 받고만 가는 것 같아서 먹는 내내 맘이 아팠습니다. 그런데...........................................ㅡㅡ 아이들이 준비한 건 이게 다가 아니었으니. 어디서 가져온건지, 밥 먹기가 끝나기 무섭게, 하얀 파우더를 뿌려대는데. 캄보디아 아이들 남녀 불문하고 체력 정말 끝내줍니다. 활동 내내 할망구 별명 가지고 있던 저는 상대도 안될 만큼. 온 몸이 하얀 가루로 뒤덮히고 나서야 끝난 아이들과의 놀이. 슬플 틈도 없이 아이들과 함께 파우더 뿌리며 뛰어 놀았더니, 우리가 정말 오늘 가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실감이 안났습니다. 그런데, 전 이렇게 인터넷 속도 최강인 대한민국에서 글을 쓰고 있네요. 따뜻한 물이 나오는 화장실도, 한국의 습한 날씨도, 센터에 가지 않고 빈둥거리는 오전도, 눈 마주치면 웃어주지 않는 한국 사람들까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24시간 붙어있던 아띠들이 곁에 없어, 아주아주아주 어색한 하루하루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언제 이랬냐는 듯, 잘 지내겠지요. 제가 그렇듯, 캄보디아의 우리 아이들도 무럭무럭 잘 자랐음 합니다. 그 아이들로 인해 제가 이렇게 행복하듯, 우리 아이들도 늘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마지막 글이라 두서 없이 말만 길어지네요, 4기가 무지무지무지 질투나는 3기 캄팀 이하나, 여기까지 입니다! 아띠들...............보고싶어, 어떻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내 방에 나 혼자야? 이게 말이 돼? 나 빼고 또 다들 자전거 타고 나갔어? 빨리 들어와, 나 기다린다!
캄팀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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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인 척 해놓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사람 없어도, 홈페이지 글 남기는 건 저의............업무 중 하나니까요 3기 캄팀은 유난히 인기 팀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번의 평가단이 지나가고, 활동 마무리 시점에, 다른 팀에서 우릴 보겠다고! 굳이, 꼭 캄팀을 봐야겠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트는, 태국팀의 주한이 단원. 16일에 오겠다던 그는 하루 일찍 시엠립에 도착해서는 뜬금없이, 본인이 시엠립이라는 전화를. 3-4일 있겠다더니 일주일을 있다 갔지요. 그만큼 캄팀이 있는 곳은 행복한 곳이니까요^^^^^^^^^^^^ 누가 캄팀인지, 누가 태국팀인지 구분이 안 가는,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 이어 나타난, 베트남팀! 한식에 목마른 베트남팀을 위해, 우리가 데려간 한식집. 사모님께서 쿨하게, 쏘고 가셔서 더 행복했던 우리 모임ㅋㅋㅋㅋㅋ 시엠립엔, 한식집이 넘쳐납니다. 뭐 이런거 가지고- _- 그리고 지금도 함께 하고 있는 시흥에서 온 라온아띠 주니어! 한국 주니어와, 현지에서 뽑은 캄보디아 주니어가 함께 한 사진. 활동 마무리인 시점에 찾아오는 주니어를, 조금 걱정했었는데 함께 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고 즐거웠던 아띠들이었습니다^^ 이렇게나, 우리를 보고 싶어하며, 캄보디아까지 달려 온 많은 사람들 덕에, 캄팀은 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에 온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 곳 안에서, 다들 행복해하다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여기 캄보디아 시엠립은 누구든 행복하게 만드는 곳인가 봅니다. 어딜 가든 멋진 풍경들과 예쁜 하늘. 그리고 너무 착한 사람들까지. 캄보디아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특별한 힘이 있는 곳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럼, 저 정말 한국 갈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
캄팀, 벽화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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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캄팀 이하나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여섯시간 정도를 남겨두고 캄팀의 마지막 프로젝트 보고를 합니다. 프로젝트라고 하기엔 좀 거창하지만, 아띠들 벽화를 그렸습니다. 기억 하시나요? 저희가 있는 다일센터에, 국민은행 후원으로 KB국민은행-다일도서관이 개관한 것. 현재, 도서관 2층을 증축 중에 있고, 이 2층은 앞으로 아띠들의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 활동에 쓰일 예정입니다. 벽화를 그리고 싶단 생각을 하고 있던 중, 도서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 벽이 허전해서, 아띠들이 나섰습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없던 도서관 옆 벽에, 아띠들이 옹기종기 모여,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하고, 그렇게 벽을 예쁘게예쁘게 채워 나갔습니다^^ 함께 있어 행복한, 함께 있어 뭐든 할 수 있는 캄팀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라온아띠 벽화입니다. 아띠 센터 교육의 이름인, "쌀라아띠"를 적고, 소심한듯, 대범하게 저희 이름을 대문짝만하게 적어놓고 떠납니다. 아, 이 벽화에 숨은 공은, 캄팀을 만나기 위해 치앙마이에서 달려온 라온아띠 3기 태국팀, 주한이 단원이랄까요.................. (하트는 그렇다치고 글씨 어째요 오빠ㅡㅡ) 이렇게 활동 잘 마무리하고 저희는 오늘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스텝들과 아이들과 작별인사를 하면서, 오늘도 느낀 것은 저희가 너무도 큰 사랑을 받고 돌아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5개월 동안 저희 캄팀이 그렇게도 행복했던거겠지요^^ 캄팀 다섯명 단원 모두 잘 먹고, 잘 살고, 잘 놀고, 잘 싸고, 잘 즐기고, 건강하게 잘 지내다 돌아갑니다. 이제 한국에 돌아가서 뵙겠습니다! 오늘만큼은 그렇게 행복하지만은 않은 캄팀입니다.
베트남팀 5월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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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아띠 3기 베트남팀 5월 보고서입니다. Download
스리랑카팀 6월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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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아띠 3기 스리랑카팀 6월 보고서 입니다.